사진/ 전라남도교육청
오는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달라스 미주체전)에 전라남도에서도 출전을 확정했다.
전남도는 볼링과 골프, 수영, 육상 등 총 4개종목에 19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들은 현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전남체육고등학교와 여수 충무고등학교, 광양 하이텍 고등학교, 문태고등학교, 전남 조리과학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7명의 선수들의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들 중 19명을 최종 선발, 달라스 미주체전에 합류할 방침이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달라스 미주체전 참가 선수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한인학생들과 교류하고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지 참배와 케네디 대통령 기념관 등을 견학, 역사와 스포츠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안미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