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발신번호를 조작해 주미국대사관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을 사칭하는 금융사기 보이스피싱(또는 이메일 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대사관 또는 영사관 직원을 사칭하여 한국 경찰청 또는 법무부로부터 전화 수신인에게 전달할 사항이 있는 것처럼 속이는 행위나 전화 수신인에게 범죄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며 가짜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하여 개인 정보를 확보하고 송금을 유도하는 행위 등 현재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범죄 수법 진화 중이다.
달라스 영사출장소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 공공기관 등에서는 전화 및 온라인으로 직접 개인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므로 당황하지 마시고,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수신하시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신속히 거주지 관할 경찰서 또는 미연방통신위원회(FCC)에 신고해야 하며 피해 사실이 있는 경우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려 피해 예방에 협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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